인천시 여성복지관은 8일 오전 10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제1기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강호 인천시의회부의장, 사회교육강사, 수강생 등 300여 명이 “2018 을 위한 개강식에 참석했다.

여성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식전공연으로 벨리댄스를 선보였고,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한 ‘인천은 없다’란 주제로 경인방송 권혁철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올 여성사회교육에는 6개 과정 83과목 연 6천692명이 수강을 받게 된다.

한편 여성복지관은 1987년 개관해 지난 10월 30일 30주년을 맞이하여 여성사회교육 30주년을 돌아보고 4개 여성사회교육 기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그동안 여성복지관 사회교육 수료인원은 총 240,456명, 전국기능경기대회 148명 수상, 전문기능분야 등에 12,777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연계, 직업교육, 고용유지 등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운영 1만6천677명을 취업연계 지원하는 등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 확대를 위한 사회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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