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수동 인천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가 소비자 선정 '기업하기 좋은도시 부문'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

구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7회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대상’은 매년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비자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장석현 구청장 등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수상 직후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장인 한국외대 이명호(왼쪽)교수와 기념 촬영하는 장석현 구청장.

구는 공동브랜드 ‘NADOGO’(남동고) 개발 등을 통해 우수제품의 판매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미니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간 기술 정보교류, 공동연구,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남동구만의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개설해 사업정보를 제공하고,구청장이 월2회 기업을 방문, 직접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올해는 수출초보기업을 위해 무역실무 교육을 추진하고, 기관별 분야별 정보를 총망라한 ‘기업지원사업 종합 가이드북’ 발간할 예정”이라면서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동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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