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24일 오후 5시 4층 대강당에서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인사발령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발령은 타서에서 전입한 36명을 비롯한 161명이 직위 공모를 통해 희망 부서를 지원하고 개인고충, 업무능력 등을 고려해 보직에 선발했다.

남동경찰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간담회 형식으로 인사발령 신고식을 대신했다.

 이와관련, 박형길 서장 “ '경찰의 찰은 살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역주민을 항시 살핀다면 어떠한 돌발적인 상황이 오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살피는 자세로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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