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어시장 신축(현대화 사업)방안을 본격 논의하게 될 '소래어시장 현대화사업추진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구는 25일 개나리홀에서 21명의 위원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래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을 겸한 첫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회의에선 위원들은 구 정책자문위원인 장경동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구로 부터 소래포구 어시장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위원이 모두 21명으로 구청 인사 4명, 구의회 의원 3명, 상인회 관계자 5명, 논현1동 논현2동 논현3동 추천 인사 각 2명, 구 정책자문위원 3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이 협의회에선 기부 채납이나 공영방식 등 개발 주체와 어시장 신축 설계(안)에 대한 논의 등 소래 현대화 계획을 둘러싼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