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지역 업체 참가 해외 박람회 모습.

인천 남동구는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2018년 해외박람회’ 단체참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500억 이하이고,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와 협력해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6개사 정도로, 지원업체엔 부스참가비 일부가 지원된다

앞서 남동구는 남동공단의 업종 특성을 반영하고, 작년에 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실시했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할 박람회를 선정했다.

선정된 박람회는 오는 7월 개최하는 ‘2018 중국 일용품 교역회 및 가정용품 박람회’와 11월 개최하는 ‘2018 홍콩 국제미용박람회’ 등 총 2개다.

이를 위해 먼저, 1일부터 14일까지 ‘2018 중국 일용품 교역회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 10개사를 모집한다.

접수는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홈페이지 및 남동구기업지원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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