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심연숙)이 지난 7일 간석사거리 주변 상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의 임금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의 신청건수가 저조하다고 판단해 직접 현장에서 신청자격과 지원조건 등을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 요소 등 사업주의 입장을 살피고, 생업현장에서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간석3동은 생업에 바쁘고 인터넷으로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사업주들이 현장에서 편하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2월말까지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심연숙 동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도입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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