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청소․교통․비상진료 등 8개 대책반 250명 비상근무체계 가동

인천 남동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구는 상황반 ∙ 안전대책반 ․ 청소대책반 ․ 환경오염대책반 ․ 제설 및 긴급도로복구 대책반․ 산불대책반 ․ 교통대책반 ․ 비상진료대책반 등 8개 대책반, 직원 총 25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편성, 각종 민원 및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각 대책반에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쓰레기 수거 대책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및 물가 모니터링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여부 단속 △환경오염물질 불법행위 단속 △불우이웃∙소외계층 위문활동 △제설 및 긴급도로복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대 운영 △불법주정차 단속 △응급진료 상황실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운영 등에 관해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구 관계자는 “비교적 짧은 연휴지만 분야별 대책반을 철저히 운영해 남동구를 찾는 관광객 ․ 귀성객 ․ 남동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비상․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 관련 문의는 구 보건소(032-453-5079)로, 불편사항 발생 관련 문의는 남동구 당직실(032-453-2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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