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최민영)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회장·김영조), 통장협의회(회장·배요성), 새마을부녀회(회장·김숙자)와 함께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는 100여명이 참여해 취약지역인 구월2동과 만수5동 경계지역인 신세계아파트 일대를 위주로 종량제봉투·재활용품 배출 거점보관대 20여 곳의 주변 잔재 정리 등을 했다.

  동은 방치쓰레기 1톤을 정비했다.

 이와관련, 최민영 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번에 실시한 민·관 합동 대청결 운동은 주민과 소통·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대민행정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설 연휴 기간인15일부터 18일까지 환경정비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해 재활용쓰레기 분류작업, 무단투기 단속, 불법광고물 정비 및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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