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지사장·정원영)은 이달 말까지 올 주요 기초연금 제도개선 사항 및 공단의 기초연금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남동지사는 가족애가 충만하고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설 명절 기간을 활용해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남동지사는 12일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이어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기초연금 신청독려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홍보 현수막 게첩, 관내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등의 홍보를 추진한다.

 올해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119만원에서 ’131만원(부부가구 190.4 → 209.6만원)으로 상향되는 등 기초연금 수급이 더욱 확대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이와관련,정원영 지사장은 “올해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몰라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수급가능자 발굴 등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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