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4차산업혁명위원회 수석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이 20일 미추홀타워에서 열린 '인천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차위원회'에서 황인성 수석부위원장 선출 및 신임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20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 위원회는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관련한 인천시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를 전담기구로 지정, 상반기에 '인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어느 지자체보다도 발빠르게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준비태세를 갖춘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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