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5일 소래어시장에서 공단소방서,구 자원봉사센터,구 자율방재단, 구 지원민방위대, 안전문화운동 추진 남동구협의회, 국민현장관찰단,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집주변 절개지, 공사장, 축대, 옹벽 시설의 붕괴 여부를 점검하고 해빙기 재난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3월말까지 취약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전담 T/F팀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활주변 절개지, 축대, 옹벽 등의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남동구 안전총괄실(☎453-2330~5)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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