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구본희)은 8일  만수북초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등·하굣길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만수2동 직원, 클린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과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 홍보 전단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와관련, 구본희 동장은 “이번 단속과 홍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돼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 학교 앞 도로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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