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임순애)는 12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1의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심사 및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이 다뤄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춘원의원이 발의한 구 뷰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신동섭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남동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최재현의원을 선임했다.

그러나 환경녹지국 증설과 공무원 정원 40명 증원을 골자로 하는 구, 행정기구 설치 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은 본회의에 재 회부되지 않아 상임위 심의대로 부결됐다.

 구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7대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으며 제246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7월 3일에 개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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