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구본희)이 지난 13일 만수로 91-1 일원에 틈새지 꽃 정원에 봄 초화를 심었다.
이날 꽃 심기는 새봄맞이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통장 협의회 회원 등 주민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해 조성한 틈새지 꽃 정원의 화단 내 잡초를 제거하고 팬지 및 비올라 등 봄 초화 2천70본을 식재했다.
또, 개학기를 맞아 만수2동의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와 거리 청소 등 청결 활동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구본희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초화와 초목을 식재해 꽃밭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 청결 운동을 펼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