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정종윤)는 지난 19일 오전 6시54분께 장수동 지하차도 인근 도로 승용차 화재 현장에 소방차량 12대, 소방대원 36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주행 중 차량 기어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해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인해 승용차량이 전소되고 소방서 추산 6천500천원의 피해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됐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는 신속한 화재진압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만일을 대비해 차량 내에 차량용소화기를 구비해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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