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12월 중 클래식과 뮤지컬, 인형극 등이 잇달아 무대에 올려진다.

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회관에서 다양한 레퍼토리의 송년음악회를, 15∼16일 같은 시간 성탄을 주제로 한 공연을 갖는다.

또 15일 오후 2시 소프라노 김영미씨를 초청, 그의 음악 세계와 음악을 듣는 커피콘서트를 열고 24∼26일엔 뮤지컬 '그리스'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어 31일 오후 10시엔 음악과 함께 올해 마지막 날을 보내고 신년을 맞는 제야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 (032)420-2736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