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황주헌)은  지난달 말로 1단체 1경로당을 연결한 봄맞이 경로당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환경정비에는 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 70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비가 필요한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평소 어르신들이 청소하기 힘들었던 화장실 및 급수대 닦기, 계단 등 물청소,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진행됐다.

박종태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무척 환영하는 분위기였다”면서 “매년 청소 봉사를 하고 있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경로당을 보면 우리 마음도 환해지고, 어르신들도 무척 흡족해 하셔서 늘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

황주헌 동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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