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2018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운영에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11개의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자치조직별 소개, 위촉장 및 인증서 전달, 2017년 활동 우수동아리 표창, 교류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 향후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및 청소년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동아리축제, 청소년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강한 청소년 자치문화 형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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