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이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젠더폭력 OUT 선포식 및 교육'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젠더폭력 OUT 선포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인천시 젠더폭력 OUT 선포식’이 5일 오후 1시30분 인천시, 시의회, 여성단체 관계자와 대학생,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시민대표가 참여하는‘인천시 젠더폭력 OUT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이 함께 하는‘손팻말(#Me Too, With 仁) 퍼포먼스’그리고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젠더폭력 OUT 및 젠더감수성 UP 공감 톡’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체감하는 젠더폭력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이어 실시한 ‘미투 운동 확산을 통한 여성인권보호와 젠더폭력의 이해’라는 주제의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선임연구위원의 교육이 있었다.

 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양성평등한 인천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연구 및 네트워크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면서" 특히 미투 운동 확산에 따라 이번 행사 이후에도 관련 교육 및 발간물 발행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업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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