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황주헌)은 최근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간석역 북광장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 통장협의회는 헌혈 안내 전단지를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명자 회장은 “하루에 4천881명이 수혈을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수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황주헌 동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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