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최민영)이 ‘남동구 안전수호기사단’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5상자를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권오석 대표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뜻을 담아 마련한 생필품이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월2동 조성을 위해 기부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영 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주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동구 안전수호기사단’은 권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자율방범 활동을 통한 범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 2회 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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