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회장·이화신) 회원 30여명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둘레길에 해바라기 꽃 모종 80본을 식재했다.

이화신 회장은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팔을 걷어붙이고 잡초 제거와 모종 심기에 애쓴 통장님들께 감사하며, 우리 마을이 사계절 내내 꽃향기로 가득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동장은 “인적이 드문 도심 한 곳, 길 없는 곳에 아름다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우리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우리 논현고잔동이 ‘인천의 걷고 싶은 길’로 자리매김하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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