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김운수)이 지난 18일 북한이탈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주공 14단지아파트 관리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했다.

동은 2016년부터 매월 셋째 수요일,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일자리 상담과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구인처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상담실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안내 방송과 협조로 입주민들에게 남동구 인력은행과 남동구 일자리 사업을 널리 알렸으며, 10여명의 신규 구직자의 상담을 진행했다.

 김운수 동장은 “매월 1회 주공 14단지 아파트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알선으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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