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김운수)은 최근 새마을부녀회(회장·임양숙)와 함께 독거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4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공 14단지 등대마을 아파트상가에 소재한 열린축산(대표 정법)가 후원하고,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김치겉절이, 제육볶음, 젓갈무침, 멸치볶음 등 맛깔스런 밑반찬을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 이른시간부터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직접 방문․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와관련, 김운수 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가정에 정성어린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자원 발굴로 ‘함께 나누고 가꾸는 해피 논현1동’ 만들기가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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