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을 비롯해 산하 분관 청라호수, 청라국제,영종하늘 분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추홀도서관은‘시와 소설이 있는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도서관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된 시 창작동아리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학작품 토론 및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라호수도서관은‘함께 쓰는 지구–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청라국제 도서관은‘비로소 인천을 만나다’, 영종하늘도서관은‘달달한 고전산책’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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