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남촌동 재활용 선별장의 위·수탁 운영계약이 만료되고 선별장이 '남동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부지에 포함 됨에 따라 선별장 운영을 종료하고 민간 대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구는 이에 따라 최근 수의계약으로 (주)현대자원을 민간 대행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 업체는 일단 다음달 25일부터 12월 말까지 남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지원을 선별처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선별장 용역 단가는  t 당 6만7천원 구의 민간대행 예산액은 3억3천768만원이다.

 구는 선별장 직영 위·수탁에서 민간 대행으로 전환해도 선별처리는 수집업체(공동주택)와  일선 동 주민센터 간에 이루어져  주민들이 재활용 분리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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