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은 초등학교에 안전요원을 배치, 하교지도와 및 학교주변, 골목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순찰활동 등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안전보건교육은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무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어린이 안전과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하굣길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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