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심연숙)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남동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노인보이스 피싱의 이해 ▲노인보이스피싱 사례 ▲대처방안 ▲기타 노인안전사고 대처방안 등에 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하고 있다.

 4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진행하며, 지난 4월은 돌말경로당, 5월달은 삼거리장수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심연숙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마을을 만 들어 나가도록 하겠으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