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김미라)이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치수) 주관으로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북방면의 ‘제4회 북방면의 날 및 제22회 어르신 ․ 제26회 북방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초청에 따른 것이다. 김미라 동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장 등 총 25명이 방문단으로 꾸려졌다.

동과 북방면은 지난 2011년 도·농자매 결연 협약 체결 이후 상호간 다양한 문화행사 참석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협조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치수 위원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미라 동장은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확대와 상생발전 방만을 모색하겠다”며 “향후 남동구 대표 축제인‘소래포구축제’에 북방면을 초청해 남동구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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