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인천시당은 29일 시청 현관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지역 10개 군수·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별 정책 슬로건과 주요 추진 공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 후보는 “구는 남동공단국가산업단지,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대공원 등 경제와 해양, 그리고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 유일한 도시” 라며 지리적 잇점을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일환으로 남동구를 관통하는 제2경인 전철 건설과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에서 서창2지구 연장’ 및 ‘KTX광명역 연장’을 추진해 주민들의 대중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벨트에는 둘레길·자전거길 조성,이 일대를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 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어 하는 ‘남동구의’,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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