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강호(민주)·김석우(한국)·이화복(미래)·배진교(정의) 구청장 후보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들은 본격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남동구의 발전과 화합,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한표를 자신에게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후보들은 " 구민들과 함께 하는  구정을 펼치겠다"면서 "(자신이) 준비된 구청장, 소통하는 구청장으로 '일등 남동'을 만들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구청장 후보들의 호소문  

 # 기호 1번 민주당 이강호 후보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투표일입니다. 문재인정부의 출범으로 찾아온 지역 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문재인대통령의 국정철학인 지방분권의 강화를 위해서 중앙과 소통할 수 있는 후보가 구청장이 돼야 합니다.

지방분권시대 개막으로 대도시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미래전략을 착실히 준비한 후보가 돼야 합니다. 남동구는 국가산업단지, 관광인프라가 조성 되어 이를 잘 활용하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 인천시의 정책과 예산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중앙정부, 인천시와 긴밀한 소통과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동구를 '제2의 경제부흥'으로 '가장 살기 좋은 남동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 이강호가 문재인대통령과 박남춘 인천시장후보와 함께 '서해 평화 시대를 선도하는 남동구'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남북 평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구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남동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정치·경제1번지 남동구를 주민들과 더불어 만들고 싶습니다. 이강호를 지지해 주십시오

 # 기호 2번 한국당 김석우 후보

선거운동 기간에 길거리 유세로 인한 확성기 소음과 많은 유세차량으로 교통에 불편을 끼쳤음도 참아 주시고 이해해 주심에 죄송스러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투표일입니다.지역의 일꾼으로 누가? 더 적합한지를 신중히 판단하시고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저는 저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고, 어려운 처지의 구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30여 년 넘게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구의원 8년 동안 의회 의장을 4년 역임하며 구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으나, 좀 더 나은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12년 동안 구청장을 준비했습니다.저는 남들처럼 유창한 언변도 없으며, 그렇다고 지금 인기가 있다는 집권당의 후보도 아닙니다.

그러나 30여 년 동안 봉사 활동과 의정활동 그리고 지역의 단체활동을 해 오면서 수많은 사람과 함께 소통해 오면서 헌신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제 제가 지금까지 펼쳐 온 헌신적인 봉사 활동과 폭넓게 지역발전에 참여해 온 경험을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서 발휘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저는 절대로 부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항상 약자의 편에 있겠습니다. 저는 항상 구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겠습니다.

 #기호 3번 미래당 이화복 후보

6.13지방 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곧 약속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겠지만 지난 과정 중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길이처럼 높고 낮음이 존재하고 절제와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 순간이 존재하는 것처럼 남동구청장 후보 이화복이 되어 모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들을 소중히 생각할 것입니다. 

영웅은 난세에 태어나고 길을 찾는다.어떠한 순간에도 늘 영웅들은 국민들이고 평범함이 전하는 땀의 노래가 곧 진실이라고 기억되어야 합니다.

오감만족을 다 영위하고 살 수는 없어도 지금보다 충족조건들을 해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고 국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최고 조건을 거침없이 행동하려는 의식으로 출마의 길을 나선 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더불어 해주셔서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는 대결이 아닌 경쟁으로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어야 한다고 일선에서 가르침을 주던 이화복 교수가 현장정치를 뛰어든 계기는 바로 정치적 생산성에 비옥함에 단비가 되려는 의미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동구청장은 여당의 독식과 연대라는 이름으로 자리매김 되면서 정치적 갈등을 야기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정치적 역할을 하는 정당 후보들이 명분을 이어왔다면 이번에는 생활 융합적이고 화합적인 이미지를 가진 이화복을 선택하시면 유권자에게 삶 속에 또 하나의 기회를 얻는 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이화복이 하면 훨씬 수월하다는 대답을 주는 우리를 위한 남동구청장으로 이화복을 선택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 기호 5번 정의당 배진교 후보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나는 주민들마다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은 “반드시 당선되서 돌아와라. 불통과 독선의 남동구를 다시 행복도시 남동구로 재건하라!” “다시 수도권 제1의 행복도시로 건설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배진교가 돌아와서 다시 한 번 남동구를 변화시키는 것이 55만 구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것이고, 남동구를 책임지는 것이 대한민국 변화를 이끌어내는 길이라고 구민 여러분들께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남동구민 여러분, 제가 민선5기 남동구청장 재임시절 우리 남동구는 인천을 넘어 전국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전임 구청장의 불통과 독선의 4년을 끝장내고, 남동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구청장을 해본 사람, 남동구를 책임져 본 사람이 필요합니다.

유일하게 실력이 검증되고, 구청장의 자격을 갖춘 후보, 지방정부 개혁으로 문재인정부 개혁에 함께할 개혁의 파트너는 바로 저 기호5번 배진교입니다. 기호 5번 배진교에게 주는 한 표는 ‘행복남동’을 재건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 될 것입니다.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주신 55만 구민의 약속과 진심을 믿습니다. 내일 55만 남동구민과 함께 승리해서 반드시 우리 남동구를 전국의 모범이 되는 행복도시, 평화시대의 첫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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