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 국제관계대사에 박상진(57) 전 주알제리 특명전권대사를 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국제관계대사는 해외 주요 도시와의 네트워크 확대나 자치외교 역량 강화 등 인천을 국제도시화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박상진 국제관계대사는 전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외무고시 20회에 합격한 이후 외교관으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주아랍에미리트 공사,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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