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이승렬)은  최근 구월3동경로당(회장·권애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텃밭에서 재배한 호박, 얼갈이 등 각종 채소를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활동은 관내 성마을경로당, 대우재경로당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전달한 채소는 올 남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통반장 공동체모임인 '꿈두레'(대표·신희연)가 관내 어르신, 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으로 정성껏 재배했다.

 신희연 동 통장협의회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돌보는데 항상 앞장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렬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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