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도림동(동장·유재필)은 최근 주민자치위원, 통장, 자생단체,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감자를 수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확한 감자는 동 주민자치위 공병화 위원이 자신의 330㎡의 토지에 직접 재배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는 10kg 100박스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병화 위원은 “올해 감자를 많이 수확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정성껏 키운 감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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