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는 22일 오전 송도파크호텔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주재로 '시민원로회의' 첫 회의를 갖고 인천지역 각계 대표와 원로 20여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원로회의는 최기선 전 인천시장과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전직 시장,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종교계.학계 인사, 언론인 등 24명으로 짜여졌다.

시는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갈등요인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구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정책결정자문기구인 '시정참여정책위원회'를 이달 초 구성하고 매월 1차례 회의를 열어 시정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정책개발, 대안 제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정무부시장, 시 기획관리실장과 지역사회 각계 인사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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