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는 올해 최우수기관사로 임창대(37)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씨는 130여명의 기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동운전 기량평가, 열차운행 관리규정 등 이론평가, 응급조치능력 기능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1999년 인천메트로(당시 인천지하철공사)에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27만㎞ 무사고 운행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인천메트로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기관사들을 종합평가해 최우수기관사를 선정, '탑콘(TOP-CONㆍTop master Controller)'이라는 칭호를 붙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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