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최재현)는 20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작년 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 등 모두 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구의회는 전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재호)에서 회부한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은 예결위안 대로 통과했다.

예결위는 의회사무국 소관 의회청사 리모델링 설계용역비 2천200만원을 전액삭감하고 소통협력 담당관 소관 남동소통아카데미 행사운영비 700만원 중 450만원을 삭감했다.

 최재현 의장은 "지난 17일동안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신 의원들과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다가오는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여러분들께서는 추석연휴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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