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월28일까지 일선 구.군청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중.고교 입학생 교복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중.고교 입학생 3천300명에게 추동복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추동복과 하복을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원방식을 쿠폰 교환권제에서 현금 지원제로 바꿔 지원대상자의 신분 노출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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