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25일부터 3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차원의 평생학습 공유의 장으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전국의 160개 평생학습도시 및 318개 기관의 관계자와 학습자 등이 참여한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축제다.

시는 ‘평생학습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와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생교육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타 시군구의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 하는 등 평생학습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도모했다.

구는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된 '묵의 해밀'(대표·서권수)은 ‘한지로 만든 등에 그림 그리기’행사를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한국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남동구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와의 우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여 한 단계 발전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서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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