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해소" 서창남로35 해피프라자 상가 2층에 임시 청사 오픈

▲ 서창2동 임시청사 내부 모습. 직원 11명이 배치돼 주민등록 등 각종 민원업무를 보게된다.

 인천 남동구의 20번째 행정동인 서창2동이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구는 서창남로35 해피상가 2층에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조기 개청했다고 5일 밝혔다.

 장수서창동에서 분동한 서창2동은 제2경인고속도로 기준 남측지역 2.4㎢ 면적에 46개통에 3만6천여명 인구를 관할하게 된다. 

 동 직원은 11명이 배치됐다.

▲ 임시청사가 입주한 서창2지구 해피프라자. 구는 내년말 완공목표로 동 청사를 신축한다.

서창동은 과거 도농이 병존하던 지역이었으나 서창1․2지구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고 행정수요 및 각종 인프라 기반 조성 요구도 증가했다.

서창2동 개청식은 오는 19일 현 임시청사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서창동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입주 완료시기에 맞춰 서창2동 개청을 서둘렀다"면서"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청사로나마 조기 분동을 추진했"고 말했다.

그는 "서창2동 본 청사 건립도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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