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축구동호인회가 시장기를 우승한 뒤 우승기와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청 축구동호회(회장·김정훈 기획팀장)가 제25회 인천시장기 공무원·유관기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3일 송도LNG 기지 운동장과 용담 공원에서 총 17개팀이 참가해 토너 먼트 경기방식으로 치룬 이번 대회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 축구동호회를 2대1로 이기고 우승했다.

구청 축구동호인회는 8강과 4강에서 소방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다. 구청 축구동호인회는 우승기와 함께 트로피,시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가정복지과 엄광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구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 대회 3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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