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인천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10개 군·구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했고 구에선 1개 측량조인 3명(시설 6급 오창식, 시설7급 김재규, 김혜경)이 함께 했다.

서구 오류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 역량 강화, 지적위원회 조사 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심사는 지적측량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심사했다.

구 관계자는 “우승한 구 측량조는 앞으로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적부심 측량담당 위원으로 위촉됨은 물론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에 시 대표로 참여해 타 시·도 공무원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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