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유윤수)은 최근 자유총연맹(위원장·오평섭)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무료제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제빵 나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만든 빵과 우유를 전달하면서 안전 및 근황을 확인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빵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고 사랑을 나누며 제 자신이 더 풍요로워지고 있어 서로가 행복해지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하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자원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유윤수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며, “사랑의 제빵 나눔사업을 통해 지속적 나눔과 봉사, 배려를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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