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동 인천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는 보건소 4층을 사용하던 가정복지과를 본청 6층 평생교육과 자리로 옮기고, 그 자리에 신설되는 치매안심센터를 배치하는 등 청사 일부 사무실을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 배치되는 사무실은 가정복지과,평생교육과와 함께 본청 6층 공영개발과를 7층 남동구경영인연합회(남경연) 옆으로 옮기로, 남경연 사무실은 축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교육과는 평생학습관으로 개편이 추진되는 남동복지관으로 옮긴다. 5층에 있는 구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은 2층 구 체육회 이전하고, 그 자리에는 공무원 노조 사무실이 입주한다.

7층  공무원 노조사무실에는 영상회의실과 남성 휴게실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구청사 옆 남동복지관 3층에 있는 일자리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통합해 1층 자원봉사센터 자리로 이동하고, 노인인력개발센터는 1층 교육실(2)로 옮긴다.

자원봉사센터는 복지관 2층 교육실(1)로 이전한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인력,부서에 비해 비좁은 사무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일부 부서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일부 사무실은 현재 이전이 진행되고 있고,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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