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판매전을 찾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보네 베이커리 코너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시는 12,13일 이틀간 본관1층 중앙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장에는 시민 2천여명이 찾았다 

행사에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직접 만든 천연 비누 및 세제, 향초, 가방 등 수공예 제품과 건강하게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는 빵, 쿠키, 도시락, 반찬, 쌀과자, 더치커피 등 건강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무료시식코너도 운영했다.

특히 남동구노인력개발센터가 출자한 고령자 친화기업 (주)보네 베이커리가 만든 제품들도 선보였다.

또한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과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구인구직상담코너도 운영하여 다양한 일자리 사업 등에 관해 안내를 하였고 현장에서 어르신 20명을 직접채용하는 창구도 운영하였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시민들께서 직접 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변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아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과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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