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만월중학생들이 직업체험차 구를 방문해 이강호 (앞줄 가운데)구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모두 14 차례 '2018년 공공기관 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구청장과의 만남과 진로강연, 구청 부서와 구의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청장과의 만남’시간을 통해 이강호구청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선택 방법 등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고 질문에 답변하는 등 학생들과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남동구청 내 부서 및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도로명주소 등에 대해 배우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소를 견학했다.

또 남동구의회, 소래역사관, 소래아트홀과 같은 여러 기관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강호 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체험기관을 발굴하여 구청 체험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면서 “향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미래 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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