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김남섭)은 20일 동행정복합센터에서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팔봉면과 연계하여 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분자)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7개 자생단체가 후원하여 진행한 것으로, 총 37.52톤의 햅쌀 및 찹쌀을 주문받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김분자 위원장은 “매년 자매결연지와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를 올해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팔봉면과의 우호 협력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남섭 동장은 “이번 쌀 판매 행사를 성료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팔봉면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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