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소래아트홀(이사장·김종필)은 최근 개관 7주년을 맞아 서포터즈 2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2011년 남동구 논현동에 개관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개최해 연간 방문객 8만 명을 기록하며 소래지역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개관 7주년 개관 이벤트는 마술사 최현우가 함께한 공연 '위자드'(WIZARD)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 ‘생일축하 포스트잇 붙이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한 모든 관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줬으며, 갤러리 화·소에서는 현재 개최 중인 사진전 '어느 멋진 날'의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 USB, 칫솔 살균기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또한 공연 티켓 수령 시 예매 봉투 안에 들어있는 황금티켓을 찾는 ‘황금티켓 이벤트’를 실시해, 12월 개최될 예정인 김창완 밴드의 '뭉클콘서트' 티켓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남동소래아트홀은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신구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페인 아카펠라그룹 '비보컬 특별초청 콘서트',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등 그간 지역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들을 유치하며 인천의 숨겨진 명소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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