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송광식 동구의회의장)는 23일 오후 5시 남동구의회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지방의회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월례회의에는 송 회장과 최재현 남동구의회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송 회장이 최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의 간담회 결과를 설명하는 등 현안의 협의한 뒤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행안부 간담회에선 지방정부·자주재원·과세자주권 강화와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지방분권형 개헌 등이 건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를 마친 군·구의회 의장단은 서창2동 한 음식점으로 옮겨 만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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