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메디카가 구청 현관에서 치약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부광약품(주)(대표·유희원)로 부터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시린메드 치약 3만개(1억1천5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탁한 치약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지난 8월에도 3만개 치약을 남동구에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기부물품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회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구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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